충북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4 보은대추축제’가 이달 11일부터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서 펼쳐진다. 2일 보은군에 따르면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행사는 싱싱한 생대추 판매장과 홍보관, 문화예술 체험장 등이 운영된다. 군은 축제장 공간을 포토존, 피크닉존, 체험존, 푸드트럭존 4섹션으로 분류해 방문객들이 취향에 맞게 즐기도록 했다. ‘황금대추를 열어라’, ‘날아라 보은대추’ 등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과 초대 가수 공연 등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충북도 음식문화페스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