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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21일 목포역 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시 협의회,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과 시산하 맑은물사업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세계적으로 위험수위에 도달한 기후위기와 먹는 물 부족 상황에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2년 UN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세계 물의 날”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역 광장에 모인 일반시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물 절약 실천 방안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목원동 상가 일대 순회하면서 물 아껴 쓰기 운동에 동참을 유도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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