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윤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 ‘해인이 비추는 세상’이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북구 구유동에 위치한 곽암아트카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안서윤 작가는 ‘행복’과 ‘복’을 주제로 한 작품 45점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입체적으로 조각한 나무에 색을 입히는 화각 작업을 하는 작가다. 안 작가는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우연히 들린 곳이 서각을 하는 공방이었다. 처음 1년은 서각을 하다가 화각에 매력을 느껴 4년 넘게 화각을 하고 있다”며 “5가지 버킷리스트 중 4번째가 개인전을 여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안 작가는 화각 명인인 김희연
판화가 김우조 선생과 제자展이 ‘목판화에 아로새긴 삶과 예술’을 주제로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북삼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다. 김우조 선생의 작품은 전 장르에 걸쳐 다량의 습작들과 함께 많은 양의 완성도 높은 판화 수준작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드로잉과 수채화 유화, 특히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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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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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는 가좌캠퍼스 ICT 융합센터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CTR그룹 간 취업특강’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특강은 국립대학육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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