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하고, 축구, 야구, 농구, 테
아시아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이 8년 만에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7일 오후 9시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전시 스포츠센터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경기가 마침내 막이 올랐다.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으로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산악스키 등 6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에서는 총 64개의 금메달이 걸린 11개 세부 종목에서 역대 최다인 34개국에서 온 1200여명
8년의 기다림 끝에 찾아온 아시아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오후 9시 중국 하얼빈의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회식을 열고 8일간의 열전의 시작을 알렸다.‘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까지 하얼빈에서 벌어진다. 스키 등 설상 종목은 하얼빈 시내에서 200㎞가량 떨어진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다.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아시아 무대 정복을 위해 하얼빈행 비행기에 올랐다.‘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최민정, 김길리, 박지원 등 쇼트트랙 대표팀이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했다.쇼트트랙 대표팀은 전날 하얼빈으로 떠난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결전지로 입성한다.쇼트트랙은 8일 혼성 단체계주를 시작으로 남녀 1500m?500m 결선이 펼쳐진다. 이어 9일에는 남녀 1000m와 계주 결선이 진행된다.2019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첫 한중전에서 3골 차를 뒤집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4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개최국 중국과의 대회 남자 아이스하키 조별 예선 A조 1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6-5로 이겼다.한국은 2피리어드 한때 1-4로 밀리며 패색이 짙었지만 뒷심을 발휘해 5-5를 만들었고, 연장 4분 15초에 김상욱이 골든골을 터뜨렸다.1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남자 아이스하키는 한국,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등 강호들이 속한 A조 6개 팀은 조별 예선 결과에 상관없이
17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스키와 아이스하키 2개 종목에 47명이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종목에서 전국 시·도 선수단 4855명이 출전한다.제주도선수단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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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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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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