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더 안전한 여수광양항으로 발전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와 항만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 위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이번 워크숍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부산항만공사, 각 공사의 자회사, 여수청·부산청 항만안전점검관이 참석하여 항만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고, 상호 기관의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각 항만공사의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항만안전관리 우수사례 및 안전평가 대응전략 공유 △안전보건 관련 규정 논의 △자회사 시설물 관리 및 현장점검 △항만
중부뉴스통신 = 울산소방본부는 4월 9일 오후 2시 시청 2별관 5층 작전실에서 탱크터미널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탱크터미널 안전관리 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6시간전
최근 두 달 사이 10대 대형 건설사에서 인명사고를 동반한 토목구조물 붕괴사고가 세 건이나 발생했다. 짧은 기간에 이런 일이 생긴 건 물론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런 사고가 대형 건설사에서 일어났다는 점이 더욱 이례적이며, 단순한 시공관리 문제를 넘어 건설엔지니어링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특히 세종-안성 고속도로와 광명 신안산선 공사 붕괴는 구조엔지니어링의 문제로 추정된다.공공 토목사업은 막대한 사업비와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지닌 만큼 타당성 분석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엄격한 의사결정이 요구된다. 그
울산소방본부는 9일 탱크터미널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탱크터미널 안전관리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유류탱크 화재의 위험성을 재확인하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및 탱크터미널의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울산 전 탱크터미널 및 화물 검정사, 울산항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유류탱크 사고 조사 결과와 유류탱크 화재의 특수성 및 진압 방법, 사업장의 자율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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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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