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석태 생산자 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부석태 생산단지 11개소의 생산자 단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석태 생산에서 가공, 유통, 제품개발에 이르는 융복합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사업 지침 안내와 함께 기존 추진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영주콩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석태 생산단지의 역할을 정립하고, 필요한 장비 및 농자재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자료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사업 계획을 보다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