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대덕구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대덕구는 TBM 리더 49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교육을 했다.TBM은 작업 전 현장관리자와 근로자들이 모여 작업 내용과 절차를 공유하고, 안전 수칙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공유하는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수단이다.구는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대덕소방서 등 안전보건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TBM 실무교육, 심폐소생술, 보건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대덕구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조
대전 대덕구가 법동·대덕·중리 돌봄건강학교 입학식을 했다.대덕구 돌봄건강학교는 건강·돌봄·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노인 친화형 멀티플렉스 공간이다.입학식에서는 신규 입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과 향후 운영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대덕구는 어르신들의 신체·정신건강을 위해 돌봄건강학교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먼저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는 △맞춤형 운동치료 △유산소 운동 △치매 예방 및 인지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노년기 건강관리를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어르신의 치아 관리를 위한 ‘방문
초고령사회 복지 수요가 증가하며 ‘노노케어’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노노케어는 비슷한 연령대로 공감대 형성과 상호 간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돌봄 제공자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돌봄 공백 등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운영,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대덕구 의료·돌봄 통합 지원 사업은 단순 돌봄을 넘어 의료·주거·건강관리까지 포괄하며, 돌봄 제공자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24
대전 대덕구의회가 13일 연축동 대덕구 신청사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제285회 임시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점검은 공사 진행 상황과 함께 향후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구의회는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듣고, 향후 의회 차원의 지원 내용 등에 대해 공유했다.총 1598억원이 투입되는 대덕구 신청사는 연면적 4만8810㎡에 지하2층‧지상9층 규모로 조성된다.오는 7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구의회는 또 지난달 조성된 오정근린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곳곳을 살폈다.전석광 의장은 “현
대전 대덕구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실무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대덕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발전계획 수립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실무자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계획 연구 수행 및 자문 △일자리 창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수립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 개발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은 “대덕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대전 대덕구가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에 나섰다.구는 지역 내 고립·은둔 19~64세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조사한다.최근 5년간 대덕구 1인 가구는 전체 37% 정도로 전국 평균 보다 높게 나타났다.이에 대덕구는 고독사 위험자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를 포함해 저소득 위기가구, 주거취약 거주자, 은둔형 가구 등을 조사한다.구는 12개 동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별 인적 안전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유럽의 유명 게임업체 유비소프트가 경영난에 봉착하면서 1조 8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지분 25%를 중국 게임업체인 텐센트에 넘긴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최근 중국 텐센트로부터 11억 6000만 유로 에 이르는 투자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이번 투자 자금은 유비소프트가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레인보우 식스' 등 유명 작 판권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 텐센트는 신설 자회사의 지분 약 25%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텐센트는 신설되는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국민의 요구에 언제까지 침묵할 셈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신속히 내려줄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더 이상 '숙고'라는 긍정의 언어를 붙일 수 없을 만큼 선고가 지연되고 있다. 지연된 정의는 결코 정의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대변인은 "국민은 매일 같이 헌재에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내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헌법을 수호하
청송군은 지난 2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재난예비비 20억 원을 우선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넘어 청송까지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9000ha가 넘는 관할지역이 소실되었고 700채가 넘는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