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를 대상으로 버스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 제공을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난 1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해 추진했다.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버스 무정차 방지를 위한 승하차 알림 시스템, 한파 및 눈·비를 막아주는 스마트 스크린, 정류장 충돌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펜스, 겨울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온열의자,
한국전력공사가 충남 서천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 항만 안전시스템 ‘IoT 기반 발전소 항만시설 안전관리 플랫폼’ 준공식을 했다.항만시설은 대형 화물의 하역·이송이 이뤄지며 산업 특성상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 환경으로, 정부는 2022년 ‘항만안전특별법’을 시행해 항만 내 안전조치를 의무화했다.한국중부발전은 항만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해 2023년부터 한전과 공동으로 ‘IoT 기반 연료 하역작업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연구 과제를 추진했다.해당 플랫폼은 선박의 정박부터 하역 과정까지 실시간 감
중부뉴스통신 = 군포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를 대상으로 버스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 제공을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난 19일
군포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앞서 시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을 받았다.시는 버스 무정차 방지를 위한 승하차 알림 시스템, 한파 및 눈·비를 막아주는 스마트 스크린, 정류장 충돌사고 방지 위한 안전펜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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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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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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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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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투자자는 ‘하락장’에 투자한다… ‘돈 순삭’ 서학개미 피눈물
미국의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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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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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여론조사] 민주 이재명-국힘 김문수…전직 경기지사 1위
6·3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각각 선두를 달렸다. 두 후보는 경기지사를 거쳤다는 공통점이 있다.민주당에선 이 전 대표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위를 차지했는데, 비명계에서 유일하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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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글로벌 식품사업군’ 출범 …사업구조 재편 통해 해외사업 강화
동원그룹이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글로벌 식품 사업 강화에 본격 나섰다.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계열사인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국내외 식품 4개 사를 사업군으로 묶기로 했다.동원그룹은 이를 통해 식품 사업 역량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동원산업과 동원F&B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동원산업은 보통주 신주를 발행해 동원F&B 주주에게 1 대 0.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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