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미달의 가축분뇨 액체비료를 살포해 지하수 오염과 악취 발생 등 환경오염을 유발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가 적발됐다.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내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9곳을 대상으로 액비 살포 행위를 점검해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4곳을 적발해 형사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가축분뇨를 처리해 액비를 생산하는 재활용업체의 액비살포 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살포현장에서 불시에 액비를 채취해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시는 퇴비액비화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가축분뇨액비의 살포와 액비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봄철 퇴비·액비 살포가 활발해지는 시기 가축분뇨 적정 관리·처리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자체 및 유역환경청
‘여과액비’ 가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8일 포천 시청 농업기술센터 가진 ‘가축분뇨 액비 추비 이용 확대 관련 연구용역 최종발표회’를 통해 양돈농가와 경종농가의 상생을 위한 해법으로 여과액비 활용 모델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가축분뇨의 발효-침전-여과 과정을 거쳐 생산된
‘여과액비’ 가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8일 포천 시청 농업기술센터 가진 ‘가축분뇨 액비 추비 이용 확대 관련 연구용역 최종발표회’를 통해 양돈농가와 경종농가의 상생을 위한 해법으로 여과액비 활용 모델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가축분뇨의 발효-침전-여과 과정을 거쳐 생산된
제주시는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축산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4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배출시설 893개소 중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양돈농가 84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이뤄진다.점검에서는 △가축분뇨 및 악취배출시설의 무허가 시설 설치 여부 △가축분뇨 발생량 대비 처리시설 용량 및 위탁처리량 적정 여부 △가축분뇨 및 퇴·액비 불법처리 여부 △악취배출원 및 방지시설 관리실태 확인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최근 제주도내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에서 가축분뇨를 위법하게 처리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퇴비액비화 기준에 맞지 않은 가축분뇨 액비를 살포해 온 업체들이 잇따라 적발됐다.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내 가축분뇨재활용업체 9곳을 대상으로 액비살포 행위에 대해 지도 점검한 결과,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4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가축분뇨를 처리해 액비를 생산하는 재활용업체의 액비살포 행위로 인한 악취발생·지하수오염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기준에 맞게 퇴비액비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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