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프의 기대주 양효진이 호주 아마추어 마스터에서 우승했다.양효진은 지난 6일 호주 멜버른의 서던G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범했으나 버디 4개를 골라 잡아 이븐파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6타를 기록한 양효진은 호주의 엘란 스케이브룩을 2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지난해 말 말레이시아 아마추어 오픈에서 2위에 입상한 양효진이 거둔 국제 대회 개인전 첫 우승이다.양효진은 “최고 전통의 호주 아마추어 마스터스 대회이자, 2025년 새해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는 양효진선수가 지난 6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호주 아마추어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양 선수는 이번 대회 최종 합계 6언더파 286타를 기록하며, 2위인 호주의 엘란 스케이브룩을 2타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지난해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양효진 선수는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메디힐․한국일보챔피언십 아마추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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