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농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여성농업인의 취약한 5개 영역, 10개 항목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 및 예방 상담을 2년 주기로 지원한다.검진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홀수년생 51세~70세의 여성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