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고로쇠수액을 시작으로 봄철 산나물, 가을철 송이, 능이 등 버섯류와 잣 종실을 89개 마을에 양여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89개 마을 대상으로 총 6억9800만원의 임산물을 양여했다. 올해는 고로쇠수액 3700만원, 산나물 4천만원, 버섯류 6억2500만원, 잣 종실 5800만원 등 총 7억6100만원의 임산물을 양여할 계획이다.
국유임산물의 양여는 마을 단위로 국유림에 대한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60일 이상 산불예방, 산림정화 등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