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개최되었던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대호의 주요 행사인 국가지질공원 교구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태백시는 2020년부터 고생대 지층에서 화석으로 산출되는 삼엽충의 특징을 살린 2종의 교구재 개발을 시작으로,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의 주제인 고생대 지질시대의 화석 생물 중 체험적 가치가 뛰어난 대상 표본을 선별하여 현재까지 총 6종의 교구재를 연차적으로 개발하여 박물관 체험프로그램 교구재로 활용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그 동안의 노력으로 태백고생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