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가 뛰어난 수준의 학업중단 위기 중·고생들을 돕는 교육 역량을 갖췄음을 인정받았다.10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한 ‘2025학년도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전문기관이 지닌 전문 인력 및 시설을 활용해 진로 소개, 상담,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로써 대구보건대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해당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영예를 안았다.프로그램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