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동구 등 관계기관과 지난 2일 중구 북성동과 동구 만석동 경계 일원에서 ‘운행차 소음 및 불법 개조 합동단속’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배달 대행 서비스 수요 증가로 이륜차의 운행이 늘어나면서, 소음이나 불법 개조로 인한 민원이 지속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특히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더욱 체계적인 단속·계도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이륜차의 건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를 위해 중·동구 담당 공무원은 물론, 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