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최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6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울산병원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며, 국민 보건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임성현 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울산병원 전 구성원이 지역 사회와 국민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병원, 지역에 꼭 필요한 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이정봉 간호사가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4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은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을 통해 환자에게 보다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팀이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실 운영 전반, 검사 수행 및 질 관리, 결과 보고 체계 등 총 9개 분야에 대한 현장 평가와 서류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차형석기자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최근 울산 산불 현장에서 활동한 산불대응요원들의 건강 회복과 질환 예방을 위해 고압산소치료 및 폐 CT 검진을 무상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울산병원은 소방대원, 공무원 등 현장에서 장시간 연기와 유해 물질에 노출된 대응 인력들이 신체적·심리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압산소치료는 일산화탄소 중독과 연기 흡입 등으로 손상된 폐와 신체 회복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즉각적인 증상 완화뿐 아니라 후유증 방지에도 기여한다.폐 CT(컴퓨터단
“모든 힘든 분들이 대한적십자사 태화봉사회를 따뜻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돼 주는 봉사단체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989년 7월5일 창단한 대한적십자사 태화봉사회는 울산 남구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봉사단체다. 60~70대 주부 19명으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태화봉사회는 주로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병원 옆 다리 밑 급식봉사 △노인 시립 급식소 △장애인 체육관 급식소 △시각 장애인 복지관 급식소 △울주군 장애인 작업장 활동 지원 △시각장애인 효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울산적십자사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임직원들이 9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1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사회와의 동행을 중시하는 울산병원 임직원들은 남구의 출산장려 정책을 응원하며 3년 연속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고, 기부문화 형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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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는 와룡산 자락길에서 ‘노다지 나눔공동체’ 사업 참여자와 지역 주민 110여 명이 함께하는 ‘편백나무 500그루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노인‧다문화‧지역사회’의 줄임말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파트너가 돼 어르신 돌봄, ESG 환경 교육 및 실천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달서구의 대표 통합복지 사업으로 현재 약 80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식목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그린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키우고, 공동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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