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이 출범 24년만에 누적 보증공급액 6조원을 달성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확보에 큰 축을 차지하는 울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범위를 기존 8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조선업종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조선업 협력업체 3억원, 조선 기자재 제조기업의 경우 2억원까지 보증 공급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 2024년 4월 출시한 ‘민생경제 회복지원 협약보증’ 상품을 통해 보증 이용 사각지대에 있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신규 수요를 발굴하기도 했다. 지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청년 예비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울산과학대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년 예비 창업자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예비창업자 창업절차 실무 과정을 주제로 사업자등록신고부터 임대차 계약까지 창업 과정에 필요한 실무절차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사는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포스코 인재창조원 외래교수 및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전문 컨설턴트인 최관봉 나비콘연구소 대표가 맡았다.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강이 예비 창업자들의 시행착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