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202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문화예술계가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재로 한 연극과 무용 공연, 전시 등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개최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우선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재로 한 창작 연극이 제작돼 무대에 오른다. 과거 창작 뮤지컬 ‘태화강’에서 반구천 일대 암각화 내용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반구천의 암각화’를 메인으로 한 창작 콘텐츠는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 예술단체 공모사업에 울산연극창작소(대표 전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