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DMZ 평화누리길의 세계적인 명소화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 평화누리 이야기길 개발, 팸투어 같은 국내외 홍보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평화누리길 명소화를 위한 주요 추진계획을 내놓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DMZ 평화누리길’은 경기도가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에 조성한 12개 코스, 총 189㎞ 규모 걷기 길이다.도는 먼저 김포와 연천, 파주, 고양 등 4개 지역에 있는 평화누리길을 중심으로 역사와 민담, 유래 등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