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 전 유엔대사는 지난 15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와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이날 특강에는 앞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통합협의체 출범식에 참가한 5개 시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오준 전 유엔대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은 경제성장과 사회적 발전, 환경보호의 균형을 이루며 현재와 미래세대가 함께 번영하는 발전 모델”이라며, “현대 사회가 직면한 기후변화, 자원고갈, 불평등 문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기업가정신은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