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된 지 32년 된 '세무사 윤리강령'이 변화된 시대 환경과 그동안 확장된 세무사의 공적 역할을 반영해 윤리기준을 보다 강화한 '세무사 윤리헌장'으로 재탄생했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5일 이사회에서 세무사의 윤리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세전문가로서의 책무를 다짐하는 ‘세무사 윤리헌장’을 제정했다고 27일 밝혔다.세무사 윤리헌장에는 국민이 기대하는 바람직한 세무사의 윤리상을 분명히 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와 조세 정의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아 세무사의 법적 사명과 사회적
김만식 기자 = 진천군의회가 19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진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4.2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정당 주요 당직을 맡은 경남FC 단장의 정치적 중립 위반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정관 제5조에는 행정·사업을 수행할 때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명시돼 있고, 또 K리그 윤리강령 제7조
KB금융그룹은 모든 임직원이 윤리적 가치를 최우선의 기준으로 삼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2010년 그룹 차원에서 최상위 윤리규범인 'KB금융그룹 윤리헌장'을 제정해 운영 중이다. 더불어 '윤리강령', '임직원 법규준수 행동기준', '협력사 윤리행동기준' 등을 마련해 임직원과 협력사의 실질적인 윤리규범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양종희 회장은 지난 9월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되었을 당시부터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내부통
남동구의회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심의 및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총 16건이다.의회운영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6건이며 ▲남동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동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남동구의회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심의 및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총 16건이다.의회운영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6건이며 ▲남동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동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
울산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나눔회가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다. 울산나눔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울산시 온기나눔 추진본부의 릴레이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나눔 분위기 확산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나눔회는 17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종섭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박맹우 전 울산시장, 김영길 중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김철욱 시체육회장,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낭독, 창립
밀양시 산내면주민자치회는 24일 주민자치회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윤리강령'을 제정했다. 윤리강령에는 주민을 위한 봉사, 청렴성과 투명성, 품위 유지,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공익 우선 원칙 등이 담겼다. /이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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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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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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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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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1400만 원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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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치권의 ‘연방제’ 논란에 정면으로 나섰다.최근 나경원 국회의원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간의 공방으로 다시 뜨거워진 ‘연방제 지방자치’ 논쟁에 따른 것이다.이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는 제가 늘 주장해 온 내용”이라면서 “이걸 고려연방제니, 뭐니 하는 건, 서울 사는 사람들이 지방 현실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대한민국은 이미 머리가 절반인 2등신 기형 국가”라며 “정치권은 수도권만 키우고 지방은 버려놓고도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