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렸다.음성군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7종목 17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8개, 동메달 7개, 대회신기록 1개, 한국신기록 1개 수립하면서 충청북도가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주요 성적으로는 역도에서 현 국가대표인 황유선 선수가 3관왕과 함께 파워리프팅 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 웨이트리프팅 종목에서도 본인의 한국신기록을 경신했고, 김명희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