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부터 오랜만에 숨겨 놓았던 기타를 꺼내 들고, 오랜만에 현을 튕기며 그 옛날 70년대에 많이 불리워졌던 포크송을 두드려 보기도 하고 80년대 초반에 불렀던 대학가요제 노래와 지금까지 많이 불리는 김광석, 해바라기, 이문세 노래 등을 연주해 보았다.처음엔 오랜만에 만져보는 기타라 그런지 손가락도 아프고 손도 잘 돌아가지 않더니, 점점 발전하여 요즈음은 그 당시에 유행했던 파퓰러 기타 음악들도 연주를 하게 되었다.그러다가 요즈음은 스페인의 작곡가`로드리고'가 만든 `아랑페즈 협주곡' 2악장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