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동아리 ‘수요문학교실’이 설립 36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 구미시 금오시장로 삼일문고에서 이하석·심강우·이복희·박상봉 등 네 사람과 함께 하는 ‘시인과 독자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와 소설가·시인 김완준 모악출판사 대표, 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김용락 시인 등 대구와 경북지역의 저명 시인 작가들과 기업인들이 축하객으로 참석한다. 먼저 이복희, 박소연, 박은숙 시인과 구미와 서울에서 친환경 섬유 패션기업을 하는 석주윤 에코숨 대표, 상모사곡 행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