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권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 남구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이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의 일환으로 6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남구 주민자치회·바르게살기운동·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단체에서 지방 자치에 참여하는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2023년 7월, 의원 발의로 ‘울산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과 관심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하남시 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 공진혁 회장은 “증가하는 울산의 산업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하남의 유니온파크를 방문해 시설의 기본현황, 주요정책 등을 살펴보고 울산 상황에 적합하도록 접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장걸 의원은 “대표적 기피 시설인 쓰레기 소각장을 주민 친화형 시설로 거듭
울산시의회가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부터 확대 적용되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18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인력·자원 부족 해결 방안, 선제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울산 산업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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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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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혈액원, 헌혈캠페인과 함께 2025년 시무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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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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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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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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