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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21일 대구지사 강당에서 이홍자씨 후원으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홍자씨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 봉사원 21명의 참여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밥과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1일 대구지사 강당에서 이홍자 씨 후원으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홍자 씨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 봉사원 21명의 참여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밥과 국, 밑반찬 2종, 후식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을 조리하고, 포장했다. 활동을 후원한 이홍자 씨는 “교직에 있던 사람으로서, 지금은 봉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있다”며 “자녀들이 사회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냄에 감사하고, 나 또한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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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중심 입지 ‘동래 반도유보라’ 정당계약에 실수요자 주목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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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6일전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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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체육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입히다!”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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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력 구조 개편 효과 가시화...1분기 영업익 40% 증가 전망
KT의 인력 구조 개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884억원, 영업이익은 7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0%, 40.5%다.타사와 비교하면 KT 실적 예상치는 더 도드라진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5025억원에 영업이익 5289억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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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첫 로코노미 상품 출시 완료...피코크X영덕붉은대게 6종 론칭
이마트가 첫 로코노미 상품 출시 완료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지난 3월 이마트와 영덕군은 지역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에 발맞춰 특산물 붉은 대게를 활용한 상품 개발 협력 MOU를 맺었다. 또한 이달 피코크X영덕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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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건위, 지역경제 지원기관 현장 점검
울산시의회의 제256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상임위별 소관 조례안 등의 심사와 현장 활동 등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울산시 어린이안전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천미경 부위원장은 ‘울산시 어린이안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6개 분야, 28개 과제로 구성된 올해 예산에 대해 질의하며, 교육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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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위부터 10위까지 ‘5점 차’ 역대급 순위 경쟁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역대급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9라산드까지 치른 21일 현재 K리그1 순위표를 보면, 2위 광주FC부터 10위 제주SK FC까지 승점 차가 5점에 불과하다.K리그1 12개 팀 중 무려 9개 팀이 촘촘하게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그러다 보니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순위표가 요동친다.19일 8위였던 전북 현대는 20일 대구FC를 3대1로 물리치고 3위로 무려 다섯 계단 ‘점프’했다.각 팀이 9~10경기씩을 소화한 시점에 여전히 순위표가 혼전 양상을 보이는 것은 이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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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대상 AI기반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한국동서발전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 산업의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우수 모델은 실제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동서발전이 출자한 경주풍력발전의 실측 데이터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풍력 발전량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향후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통합발전소 시스템에 접목돼 실제 발전 설비의 운영 최적화에 활용될 전망이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현실의 설비를 가상공간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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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일본서 ‘현대가 더비’ 단체 시청
해외 시장 확대를 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31일 일본 도쿄 신주쿠역 인근의 스포츠펍에서 ‘현대가 더비’ 단체 시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프로축구연맹은 “이번 ‘K리그 데이 인 재팬 인터내셔널 뷰잉 파티’는 일본 내 K리그 인지도 향상, 중계권 판매 확대, 후원사 유치 등 잠재적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경기 중계 외 K리그 소개, 게스트 초청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는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가 해외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중계권 판매 쇼케이스를 행사를 여는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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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매향리평화기념관 개관··· '평화 피어난 고통의 땅'
경기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 들어선 매향리평화기념관이 21일 정식 개관했다.이날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개관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시의회 의장, 주한 미7공군 공보실장, 도의회·시의회 의원, 전만규 전 매향리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유물 기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매향리의 역사적 전환을 함께 기념했다.현장에서는 유물 기증식과 감사패 수여, 기념 세레머니를 비롯해 전시물 관람,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이어 미7공군사령관 축사, 건축가 마리오 보타 영상메시지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 인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