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국회에 출석해 처음으로 ‘12·3 비상계엄 파동’에 사과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긴급 현안질의에서 “12월 3일 저녁에 대통령실 도착 이후에 인지했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고, 대통령의 그런 의지를 설득하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국회에 출석해 '12·3 비상계엄 사태'에 사과했다.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12월 3일 저녁에 대통령실 도착 이후에 인지했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고, 대통령의 그런..
고대 로마 시대부터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대학교의 콘스탄틴 파네기레스 교수는 고대 로마인들이 환경 파괴에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연구했다.기원전 1세기의 정치가이자 자연과학자였던 가이우스 플루니우스 세쿤두스는 지리학, 천문학, 광물 등 다양한 지식을 기록한 저서 '박물지'에서 "우리는 강과 자연의 요소들을 오염시키고, 생명을 지탱하는 공기 자체를 생명을 파괴하는 매체로 바꾼다"라고 말했다. 이는 당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3일 저녁 대통령실 도착 이후 인지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참석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반대하는 의사를 분명히 했고 또 우리 국무위원들을 소집해서 국무회의를 명분으로 대통령의 그런 의지를 설득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그러나 궁극적으로 막지 못했다.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많은 죄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한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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