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인천 생산기지에서 LNG가 누출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가스공사는 가스 누출을 알면서도 인천 시민에게는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비판이 일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이 같은 작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는 인천 시민과 시민의 생
인천 등 전국 5곳이 철도지하화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경인선 125년, 인천이 남북으로 단절된만큼 지하화를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다. 국토교통부는 인천 등 전국 5곳의 광역자치단체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1차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1차 제안 노선은 인천
“인천 성인지 데이터가 정책 맞춤형으로 이뤄져야 한다.”최근 열린 인천 양성평등 토론회에서 '인천 성인지 데이터'의 적극적 활용 필요성이 논의됐다.28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한국여성인권플러스와 함께 지난 24일 연 '2024년 양성평등 의제토론회'에서는 사회적 간극과 불평등 문제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토론행사가 열린다.‘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일원에서 인천시 주최로 펼쳐진다.‘디아스포라 도시 브랜드 인천 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동인천 북광장 일원에서 인천 지역상품 전시회가 열립니다. 인천 전통시장 등이 모여 총 80개의 홍보·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니 많이들 찾아주세요.”서장열 ㈔인천상인연합회 회장은 23일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천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홍보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 대표 휠체어럭비팀이 사전 경기 첫날 압도적인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은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인천 휠체어럭비팀은 22일 서울과 경기에서 58대 21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인천 오는 25일 대전과 8강전을 치른다. 최의순 인천광역시선수단
민선8기 인천시의 성패가 결정될 내년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국회 다수당이자 인천 12명 국회의원이 몸을 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원 사격이 절실하다. 윤석열 정부 세수 부족 사태로 촉발된 인천 등 전국의 예산 비상 상황에 '인천'이란 공통분모에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대구FC가 강등권 탈출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일전에 나선다. 대구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격돌한다. 36라운드 현재 승점 40으로 강등권인 10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9위 대전과의 승점 차는 2다. 11위 전북과도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해외 인력을 활용해 주산업인 농촌의 일손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최근 라오스를 방문해 비엔티안 노동사회복지부 아누손 캄싱사왓 국장 등과 면담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의 발판을 마련했다.
심 군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 시 고창의 농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유용 미생물 공급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소득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따르면 유용 미생물 배양장이 단일균 유용 미생물 배양시설 증설과 부지 내에 고온성미생물 배양장을 신축해 미생물 배양시설의 생산가능량을 지난해 최대 360톤에서 올해 950톤까지 대폭 확장됐다.
군은 미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통제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 두로령~동대산, 구룡폭포~동피골, 운두령~노동계곡등이며 개방구간은 해탈교~상원사, 상원사~적멸보궁, 상원사~중대, 소금강~구룡폭포 구간이다.가을철 산불예방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