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3~5일까지 웅치면 일림산 일원에서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일림산은 해발 667m로 호남정맥의 끝자락에 자리한다. 150㏊ 규모의 연분홍 철쭉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봄철 대표 관광지로 손꼽힌다.특히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철쭉 능선은 ‘한 폭의 그림 같다’는 찬사를 받으며 매년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을 끌어모은다.이번 행사는 보성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됐다.일림산 정상에서의 산신제례, 산림 문화 사진 전시,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 놀이, 편백 자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로 손꼽히는 웅치면 일림산 일원에서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발 667m의 일림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 남해를 품은 명산으로, 산 전체를 뒤덮은 150ha 규모의 연분홍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봄철 대표 관광지다.특히,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철쭉 능선은 ‘한 폭의 그림 같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매년 수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이번 행사는 보성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일림산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울산 북구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17일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청소년 성장과 보호지원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