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원로 서예가 서봉 임석근 개인전 '수묵화의 향연'이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문화로 97 '갤러리 여새'에서 열린다. 오프닝 행사는 6일 오후 5시다. 산수화, 문인화 4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인천에 거주하며 생동감 넘치는 인천의 모습을 묵직한 먹과 섬세한 채색으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동양화와 서예문인화를 전공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국서도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임석근 작가는 "먹 그림은 동양화의 근본으로 일필휘지의 필선과 농·중·담의 시원시원한 먹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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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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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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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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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친환경 유람선 ‘김시민2호’ 본격 운항
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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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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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北 도발 예의주시…한미동맹으로 억제할 것"
대통령실은 쓰레기 풍선 살포에 이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추석 명절 기간 이뤄진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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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랑스러운 시민상·명예로운 안동인상 선정
안동시는 최근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및 ‘특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자랑스러운 시민상’에 권순협 전 안동농협 조합장,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 김동량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지회장을, ‘명예로운 안동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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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무주반딧불축제 지적보다는 칭찬이 필요한 때
지난 9월 8일 막을 내린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두고 지역에서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매년 축제가 마무리되고 나면 나오는 의례적인 내용이지만, 이번에는 타지역 신문에서도 외부에서 바라본 시각으로 일부 부정적 시각의 기사를 보도하고 무주군 지역 신문도 비슷한 내용으로 이번 반딧불축제에 대해 비판 기사를 게재했다. 부정적이되 비판과 비난은 엄연히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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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출신 대학생 지역 우수기업 탐방 '눈길'
최근 경남도는 남명학사에 지내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기업 탐방을 추진했다. 경남 출신 대학생이 지역에 안착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남명학사는 경남 출신 대학생 기숙사다.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관은 1998년, 서울 강남구 자곡동 서울관은 2018년 개관해 경남인재평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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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호 경남연구원장 후보 '의혹' 해소 못한 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가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후보 인사청문 과정에 불거진 주말농장 대리경작 논란을 추가 검증하지 않은 채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 후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후보자는 오랜 고위공직 생활을 해오면서 재산형성 과정에 있어 비교적 투명해 보인다”고 작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