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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예술랜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 개장을 앞두고 임시운행에 들어간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선착순 시승할 수 있으며 28일부터 유료 요금을 적용한다.이번 기회로 여수 어느 곳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담을 기회가 제공된다. 해발 150m에서 내려다보는 스릴과 경관 조망은 특별함을 안겨준다.여수 관광의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대관람차 케빈은 8인승으로 한 바퀴 도는 소요시간은 18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된다. 36개 케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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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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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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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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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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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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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연령 90세로 확대
오는 4월부터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의 가입연령이 90세로 확대되고, 보장 연령도 110세로 늘어난다. 11일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와 함께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의 역할 강화 방안으로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연령 및 보장연령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 연령을 현행 70세·75세에서 90세로 확대하고, 보장 연령도 현행 100세에서 110세로 확대해 고령화 시대 노년층의 의료비 보장을 강화에 나선다. 가입·보장 연령이 확대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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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부탄과 산림재난 대응·복원 위한 고위급 협력 논의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겜 세링 부탄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기후변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흡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부탄은 동히말라야 남쪽 기슭에 위치한 산림국가로, 국토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평균 기온 상승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의 붕괴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산림재난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지난 2022년 부탄과 국제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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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제주도청 공무원 징역형 집행유예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던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에게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제주도청 소속 5급 공무원 ㄱ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또, 재판부는 ㄱ씨에게 벌금 4600만원과 2300만원 추징도 함께 명했다.ㄱ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주거지 인테리어 시공 비용 중 일부인 2300만원을 도내 모 건설업체 대표 ㄴ씨가 대신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시 ㄱ씨는 제주도 관급공사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던 점을 토대로 ㄱ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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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 시작
북부지방산림청은 10일부터 수도권・강원 영서 지역에 소재한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18개 단, 74명의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선발해 운영을 시작했다.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다양화되고 있는 산림병해충, 생활권 수목 병해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병해충 관련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GPS, 기계톱, 목재파쇄기 등 전문 방제 기술도 갖춘 전문인력으로 안전교육, 직무향상 교육 등을 받은 후 산림 현장에 배치된다.직접일자리사업의 하나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각종 산림병해충 예찰, 피해목 제거(벌채 및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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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 훼손 사례 재발 막아야
경북 안동의 병산서원은 사적 260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문화재이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말 병산서원에서 진행된 한국방송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 외주 제작사가 촬영 과정에서 서원 기둥에 등을 달기 위해 못을 박은 것이 드러난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현장에 나온 안동시 관계자들이 즉각 제지했으나, 시민이 안동시에 문화재 훼손 신고를 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 문제는 2014년 지방사무위임 이전에도 비슷한 촬영 중 문화유산훼손 사례들이 이미 있었음에도 국가유산청이 뚜렷한 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