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 김 청장은 민선행보로 태평시장을 찾아 출시 예정인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의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중구통’은 중구 내 자금의 순환 구조를 통해 자본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순환경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 청장은 “중구통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 중구경제의 생태계를 되살리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가맹점 모집에 상인들의 참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