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유통 서비스를 넘어 의료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아마존이 배송기사에게 심폐소생술 훈련을 시키고,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 활동에 참여시키는 '프로젝트 펄스'를 추진했다.지난 2023년부터 배송기사들은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진행된 파일럿 프로그램의 시민 응급 구조 앱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경험을 쌓았다.아마존은 이를 통해 의료 서비스 확장을 모색하며, 원메디컬 인수를 통해 기존 의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