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고 자치구별 주민들이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게 된다.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시와 5개 자치구, 환경조합에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하는 특별청소기동반을 운영하기로 했다.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