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김창규 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잘살고 행복한, 두 배 잘사는 경제도시 제천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시장은 “을사년 새해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유치 4조원, 연 1500만 관광객 유치 달성’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착실히 구현해 나가도록 제천시민과 1200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시 경제력 두 배 성장을 위해 전력 △연1500만 관광시대를 열어 소득 배가 및 생활인구 확보 △살기좋은 도시 조성, 시민 편의 인프라 구축 △희망이 보이는 풍요로운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은 군민들의 배려와 응원 덕분에 희망을 품고 나아갔던 한 해였다고 밝혔다. 또한 동료 공직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5년 새해 포부를 덧붙였다.윤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어려운 상황에도 군민들의 배려와 응원 덕분에 모두가 잘사는 청송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도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다짐했다.민선 7기와 8기 동안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군민들의 안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반발해 시장실에 걸려있던 국정운영 목표 액자를 떼어냈다.해당 액자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 등이 담겨 있다.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윤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8일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올 한 해를 빛낸 농촌진흥사업 우수성과를 널리 알리는 ‘2024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민호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농업인학습단체회장과 농업인,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농가소득 향상 기술개발·보급으로 잘사는 농촌 구현’을 목표로 달려온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역 문화예술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한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 올해 농촌
2025년 새해가 밝았다. 태화강역을 출발한 KTX-이음 고속열차가 태화강을 가로지르고 있다. 동해남부선 광역철도 개통에 이어 서울과 강릉까지 환승 없이 3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잇따라 개통되면서 태화강역은 교통요충지로 재도약하고 있다. 태화강역 인근에 위치한 삼산매립장에는 오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함께 울산을 문화도시로 변환시킬 ‘세계적 공연장’까지 들어설 계획이다. 바야흐로 더 잘사는 울산, 제2의 태화강역 시대를 기대해 본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포천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24년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과 돌봄 강화 ▲도시기반시설 확충 ▲특색있는 테마관광 육성 등 4대 분야와 함께 실효적 인구성장 시책 등에 집중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상생하는 경제, 더불어 잘사는 포천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생 안정 시책을 마련했다.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등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다.또한, 포천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15분 도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원도심을 포함한 제주도내 도시.주거지역 고도완화 기준을 제시한다.제주도는 올해 도시 분야에 총 491억원을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를 통해 제주도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15분 도시 제주' 성과를 창출하고, 탄소중립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하는 등 '도민과 함께 골고루 잘사는 활력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우선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15분 도시
포천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24년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과 돌봄 강화 ▲도시기반시설 확충 ▲특색있는 테마관광 육성 등 4대 분야와 함께 실효적 인구성장 시책 등에 집중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상생하는 경제, 더불어 잘사는 포천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생 안정 시책을 마련했다.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등 민생경제에 온기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여파로 여당 내부에서 탄핵 표결을 두고 혼란이 이는 가운데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기초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권영식 합천군의원은 10일 오전 합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잘사는 합천군을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나 저의 선택은 잘못된 선택이었다”며 “오늘 지금부터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밝혔다.그는 탈당 배경으로 비상계엄과 국민의힘의 탄핵 표결 불참을 들었다.권 의원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친위 쿠데타로 인해 나라는 혼란에 빠졌고 국정은 마비됐으며 국민은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명분 없고 위헌
2025년 진천군의회는 ‘군민 중심! 소통 의정!’의 의정 방침을 마음에 새기고, 군민 여러분과 아름다운 진천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함께하겠다.먼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면밀히 살펴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군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 특히 예산과 정책 심의 과정에서는 더욱 철저한 검토와 투명한 절차를 준수하여 군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또한 올바른 의정 수행을 위한 전문교육을 정기적으로 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기원의 생각의 窓]크로노스와 카이로스를 지혜롭게 활용해야
1시간전
고대 로마와 더불어 서양의 고대를 대표하는 문명이며, 유럽의 문명과 문화의 시작이라고도 불리는 고대 그리스. 한때 아테네와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찬란한 문명의 꽃을 피웠고 전 지중해권에 퍼져 나가며 헬레니즘 문화를 이룩하기도 하는 등 현대 문명의 기틀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문명으로서, 그들의 문명은 지금도 세계인들에게 경탄을 주고 있어 후세대 그리스인들에게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2023년도의 경우 잇단 대형 산불과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광수입이 국내총생산액의 20%를 차지했다고 하는 바, 그들이 남긴 관광자원의 가치를 가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 전달
1시간전
문현철 자이언트쉬핑앤트레이딩 대표는 7일 2025년도 적십자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현대희망재단에 1000만원 기부
1시간전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이 HD현대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균 사장은 지난달 수상한 ‘HD현대 경영인상’ 상금 1000만원을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을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인 HD현대희망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HD현대 경영인상은 HD현대 그룹 내 본부장 이상 임원 가운데 1년 동안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임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제정됐다. 이 사장은 지난 2021년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23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조선 산업 재도약을 이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주52시간제 강행, 영세기업·근로자 모두 죽는다
1시간전
3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되던 주52시간제 계도기간이 2024년 말로 종료됐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중소기업계에서는 심각한 인력난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반해 고용부는 근로감독 결과 등을 볼 때 전체 사업장 대비 법위반 비율이 높지 않았다며 강행 의사를 밝히고 있다.지난 2018년 시행된 주 52시간제는 기업 상황을 고려해 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이뤄졌다. 30인 미만은 영세성을 고려해 지난해까지 2년 동안 계도기간이 부여됐다. 이 과정에서 노동계는 주 52시간제를 형해화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중구 신년회…‘살고싶은 중구’ 새시작 다짐
1시간전
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년 중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박경흠 중구의장,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상견례, 구정 비전 제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