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동병원 심·뇌혈관센터와 연계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목적으로 심·뇌혈관 인식 개선 캠페인, 심·뇌혈관 질환예방 조기검진, 건강 체크와 상담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관심이 있는 상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중부뉴스통신 = 양평군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장시간 노동과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한
2025년 국립산림과학원이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도시숲 증가와 호흡기 질환 관련 진료건수 감소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에서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 ‘곰솔누리숲’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를 조사한 결과 17년간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85.2㎍/㎥에서 43.0㎍/㎥로 49.5% 감소했다는 분석이다.특히 이 시기 주변지역의 호흡기 질환 관련 진료 건수도 36,709명에서 20,776명으로 43
김만식 기자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3월 14일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욕구가 있는 상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
셀트리온이 글로벌 주요국에서 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 승인을 잇따라 획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가 미국 식품의약품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오센벨트는 골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각각 오리지널 의약품이 미국에서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승인받았다.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엑스지바는 지난해
충북 충주시는 지난 5일 시립노인전문병원의 위·수탁 운영기관으로 의료법인 혜광의료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재계약은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치매관리법에 근거한 법적기준과 수탁기관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결정됐다.충주시노인전문병원은 2005년 개원 이후 20여년간 노인성 질환 치료와 치매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사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특히 2019년에는 총 285병상 중 60병상을 치매안심병동으로 지정받아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치매 및 노인성 질환 치료에 있어 차별화된
충북 증평군이 올해부터 여성농업인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51~70세 여성농업인이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70명이 해당되며 내년엔 짝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이며 검진항목은 근골격계질환, 심혈관계, 골절위험도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군은 1인당 검진비용 22
희귀,난치 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는 티움바이오가 폐 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인 NCE401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 해지를 통보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술이전을 해지한 곳은 이탈리아 글로벌 제약사 키에지로 티움바이오는 코스닥 상장 전인 2018년 12월 21일에 키에지와 NCE401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기술이전 반환은 키에지가 NCE401 특허를 사용해 신규 유도체 물질을 발굴하고자 시도했으나 후보 물질을 발굴하지 못하면서 권리가 반환됐다
충남 청양군이 지역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관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종사자로 등록된 자이다. 특히 당초 정해진 자부담액을 군비로 전액 지원해 대상자는 22만 원 상당의 검진을 무료로 할 수 있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질환, 골절·손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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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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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성묘객 실화가 원인… "당사자가 119 신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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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이틀째, 일출시각에 헬기 50대 투입...진화율 4.8%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전날 오전 11시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4.8%다. 의성 산불 영향 구역은 950㏊다.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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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불 피해 입은 영덕·청송 찾아 긴급 지원…“이웃의 아픔 함께 나눌 것”
포항시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과 청송군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29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상수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과 함께 청송군과 영덕군을 잇달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