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은 아트 클래스 음악이론 과정으로 ‘음악의 변천사’를 오는 4월9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음악사 속 중요한 변천 과정과 전반적인 이론 배경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재즈 인문학’과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2과목이 개설되며, 과목당 2회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재즈 인문학’은 ‘음악감상 입문’과 ‘재즈의 매력’을 주제로 음악평론가이자 KBS 재즈수첩 진행자 황덕호 강사와 함께 재즈의 탄생과 감상법에 대해 알아본다.다양한 재즈 음악을 감상하며 재즈를 즐기는 방법 등을 배워볼 수
여의도 페어몬트 서울 호텔의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가 재즈 감성을 더한 봄 미식 미슐랭 갈라 디너를 3월 23일 선보인다. 호텔 29층 한강 뷰 테라스에서 재즈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킬 이번 갈라 디너는 저녁 6시부터 4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미슐랭 셰프 초청 갈라 디너는 페어몬트 서울의 총주방장 이대건 셰프를 필두로, 미슐랭 1~3스타를 보유한 4인의 세계적 셰프가 한자리에
우리나라 1세대 재즈 피아니스트 신관웅과 대중음악사학자이자 가수인 장유정 교수가 함께 한 신곡이 14일 공개된다.
한국 재즈음악계의 거장이라 할 수 있는 신 씨가 처음으로 보컬곡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신곡 ‘끝나지 않은 노래’와 ‘꿈섬의 그대’는 신 씨가 장 교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
장 교수는 그동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경북과학대 교수인 김정식이 ‘재즈의 초상’ 전시 및 공연을 통해 무형의 음악과 유형의 미술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오는 13일 대구 수성구 베리어스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 및 전시는 캔버스 속 뮤지션들의 초상과 그들의 대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제주의 봄을 알리는 '2025 골체오름 벚꽃축제'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제주시 선흘2리 골체오름 일원에서 펼쳐진다.선흘2리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골체오름 벚꽃축제는 벚꽃을 벗하여 오름을 오르다’라는 컨셉 아래 자연과 사람, 과거와 현재,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치유와 상생의 콘텐츠 축제로 기획됐다.특히, 자연과 예술,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무대에는 세계적인 재즈 색소포니스트 ‘대니정’을 비롯해 ‘인간극장’에 소개된 선흘리 주민 재즈 뮤지션 부
그룹 엔믹스가 새 앨범 수록곡 ‘하이 홀스’ 음원을 깜짝 선공개했다. 엔믹스는 오는 17일 미니 4집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발매에 앞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콘셉트 포토, 비주얼 필름, 트랙리스트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그중 세계관 내 모험을 떠나기 전 에피소드를 시네마틱하게 그리고, 수록곡 ‘하이 홀스’ 일부를 선보인 스토리 필름 2편이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힙합, 재즈, 팝 등 장르와 다양한 요소가 믹스된 신
연제구는 4월 28일부터 똑똑PLACE에서 즐기는 '제1차 똑똑한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제1차 똑똑한 클래스'는 △재즈 제대로 알기 △두피 및 탈모관리 △퍼스널컬러 △피크닉 디저트 클래스 △정리수납법 △플라워 클래스 △니팅 클래스 △아크릴화 △힐링아트 △와인 클래스 △힐링도예 △가죽공예 등 총 12개의 강좌로 마련됐다.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직장인에 한해 1인 2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등은 학습자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영랑호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을 추진하며,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2025 속초 문화버스킹은 지역 예술가의 공연 기회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4월과 7월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4월 버스킹은 아름다운 영랑호 벚꽃을 배경으로 방문객 모두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구성할 예정이다.대중가요, 밴드, 클래식, 재즈, 팝, 국악 등 장르의 제한 없이 지역성과 창의성을 지닌 다양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시설 개선 공사로 운영이 중단됐던 여수밤바다 낭만포차가 4월 1일 영업을 재개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제9기 낭만포차 운영협의회는 약 한 달간 냉난방기 설치, 컨테이너 내부 보수, 노후 천막 교체 공사를 진행했으며, 영업 개시 전 포차 광장에서 번영과 무사고를 다짐하는 기원제를 가질 예정이다. 시는 냉난방기의 과부하와 누전 등으로 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지연되고 있어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지는 헌법재판소의 선고 지연 이유, 내부 상황, 여야의 입장, 향후 예상되는 일정 및 절차,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의 탄핵, 기각, 각하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예측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선고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는 헌법재판소 내부의 의견 불일치 가능성과 재판관 두 명의 임기 만료 임박 등이 거론된다. 여당은 신속한 결론을 촉구하며 탄핵 기각 가능성을 시사하는 반면, 야당은 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헌법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3월 31일 연천군 장애인체육회와 간담회를 갖고 연천군 장애인 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연천군 장애인 체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의장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체육 시설 확충, 프로그램 개발,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간담회에서 김미경 의장은 "연천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