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시흥시 인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시흥시의 인구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시흥시의 인구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인구정책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포럼의 기조 강연을 맡은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의 전영수 교수는 ‘인구 위기를 기회로,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라는 주제로

예산소방서는 12일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도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전영수 서장은 전통시장 관계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교육 및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지도했다. 전영수 서장은 “전통시장은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만큼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회원기업 대표 및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영수 한양대 교수를 초청해 ‘인구소멸,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생존전략’을 주제로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 전 교수는 “인구감소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분야는 제조업으로, 대기업들은 자동화 시스템과 로봇을 도입해 선제적으로 혁신을 이뤄냈기 때문에 단기간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문제는 이런 위기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없는 중소기업에 있다”고 밝히면서 “중소기업이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