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현 전남 순천시 부시장이 2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에 돌입했다.정 부시장은 “순천시의 핵심 정책인 문화산업, 우주·방산, 바이오산업 육성을 비롯한 현안 사업에 전력을 쏟겠다”며 “순천이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당면한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고 밝은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전했다.이어 “제 방에는 문턱이 없다. 직원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벗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마음껏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정 부시장은 전남도에서 총무과장, 비서실장, 농축산식품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병석 기자 jun8563@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