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아동문학인협회는 지난 11일 남구 옥동 스토리창조공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임조 동화작가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부산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과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가 각각 당선되며 등단했다. 부회장으로는 김이삭 회원, 사무국장에는 문지후 회원, 감사에는 송광용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 정임조 신임 회장은 “울산아동문학인협회가 지역 아동문학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영주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도 및 농촌 도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행환경이 불편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포장하고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을 신규 개설해 주민의 통행 편의를 증진 시키기 위해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경상북도는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올해 경상북도의 가장 큰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제와 제2부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되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새해 들어 경북도청 전 실국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한 ‘APEC’ 연계 정책과제 41개, ‘과학기술’ 28개, ‘문화융성’ 정책과제 19개를 함께 논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2
문경시재향군인회 김종옥 부회장이 지난 17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66차 정기총회 및 제34대 회장 취임식’에서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김창기, 김경숙 도의원, 시의원, 양정석 경상북도재향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자급제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부터 적용되며, 월 5900원의 구독료로 기기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 기기 반납 시 최대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12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삼성닷컴 기준가의 50%, 24개월 사용 후에는 40%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삼성카드로 결제
경북 포항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사고 수습 현장을 덮쳐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3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추돌사고를 수습하던 택시 기사 B씨와 승객, 차량 등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를 수습 중이던 택시 승객과 행인 등 3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에 따르면 사고에 앞서 또 다른 운전자인 60대 C씨가 몰던 차량이 B씨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았다.이후 B씨
19일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다. 이날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오후 2시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 측은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갑근 변호사는 “공수처에서는 더 말할 게 없다” 이날 윤 대통령이 오후 조사에 불출석한다고 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경찰청 등은 설 연휴 기간을 틈탄 각종 사이버 사기 피해가 우려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말정산과 과태료·범칙금 조회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온라인 송금과 상품권 지급 등 명절 선물을 위장해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스미싱(문자결제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