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8월23일 수목원 인접지에 대한 외래식물 제거 사업의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외래식물 제거 장소에 대한 후속 식생 복원 방향을 논의했다.인접지 외래식물 제거 사업은 202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외래종인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하는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의 일환이다.2024년도 전반기에는 국립수목원과 광릉 인접지를 중심으로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을 제거했는데, 제거량은 279포대에 달했다. 본 사업은 외래식
서귀포시는 노면청소차를 주요 도로의 흙먼지 및 낙엽류 흡입 제거 등에 그치지 않고 부서간 협조 속 깨끗한 도로관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도로청소는 △도로변 화단 풀베기 작업 후 흩날린 잡풀 흡입, △집중호우 시 도로 우수 그래이팅 막힘 방지 잡풀 제거, △가을철 가로수 다량발생 낙엽 신속 제거 등이다.또 사전 청소구간 및 시간을 생활환경과로 통보하면 생활환경과는 그 지역 관할 노면청소차를 출동시켜 흡입 청소하는 체계로 운영 중이다.올해 봄여름철에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우수 그래이팅 막힘 방지 잡풀 제거 등을 실시,
천지동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솜반천 일대 하천 지장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으로 하천 주변에 방치된 고사목, 각종 폐기물 등을 제거했다.
제주시는 재난관리기금 4억 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2024년 하반기 지방하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집중호우와 장기간 폭염으로 인한 하천변 넝쿨 제거 요청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제주시는 지난 8월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지장물 제거 인부임 1억 원, 장비 임차료 5,000만 원, 하천 및 저류지 준설 3억 원 등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또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급한 구간에 대해서는 지장물 제거 및 준설 작업을 실시하고, 자연재해에 대
경북도는 지난 11~12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누적 강수량 308.4mm를 기록한 울릉군 일원에 울릉군 요청에 따라 경북안전기동대를 파견해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추석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33명의 대원을 파견해 폭우로 무너진 산비탈 토사 제거, 천막 덮기, 나무 절단, 물길 변경을 하고, 공영주차장 지하 기계실 배수 작업과 개흙 제거 작업을 했다. 공장과 상가 산비탈 위 마대를 쌓고 배수로 흙 막힘 제거 작업을 지원했으며 1톤 탑차, 고압세척기, 기계톱 등 자체 장비를 활용해 일
경북도는 지난 11~12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누적 강수량 308.4mm를 기록한 울릉군 일원에 울릉군 요청에 따라 경북안전기동대를 파견해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6~20일까지 5일 동안 33명의 대원을 파견해 폭우로 무너진 산비탈 토사 제거, 천막 덮기, 나무 절단, 물길 변경을 하고, 공영주차장 지하 기계실 배수 작업과 개흙 제거 작업을 했다. 공장과 상가 산비탈 위 마대를 쌓고 배수로 흙 막힘 제거 작업을 지원했으며, 1톤 탑차, 고압세척기, 기계톱 등 자체 장비를 활용해 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29일 창원 정병산, 김해 시민의 숲에서 산림 정화와 잡초 제거 등을 했다.희망의 숲 캠페인은 탄소 흡수원인 나무 심기, 산림 정화, 외래식물 제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숲을 만드는 활동이다.하나님의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강릉 하천 습지 등에 대량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가시박은 매년 반복적인 제거작업에도 불구하고 번식력이 왕성해 나무를 비롯 다른 식물을 휘감아 고사시키는 등 토종식물을 위협하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이다강릉보호관찰소는 올해 들어 가시박 제거 사업을 기관 대표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집행하고 있으며, 강릉시 옥계면사무소와 협업하여 현재까지 14회에 걸쳐 관내 환경 정화에 힘쓰고 있다강릉보호관찰소 신욱 소장은 “올해는 물론, 내년에
제주시는 재난관리기금 4억 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지방하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정비사업에서는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시 하천 내 유수 흐름을 저해하는 고사목, 임목폐기물 등 지장물을 제거하고, 하천변과 저류지의 퇴적토 준설이 이뤄진다.집중호우와 폭염 장기화 등으로 인해 하천변 넝쿨 제거 요청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는 사업비 5억7000만원을 투입해 퇴적물로 인한 악취가 발생한 산지천 일대 등 8개소에서 준설작업을 하는 한편, 3억8000만원을 들여 지방하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오전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를 찾아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이동식 전기차 충전 사업자 5개사는 추석연휴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 충전서비스를 전개중이다.이날 현장에서 김완섭 장관은 △전기차 충전소 주변 인화물질 제거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적재물 제거 △소방차 진입로 점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점검 △소방서·소방센터와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환경부 소속 한국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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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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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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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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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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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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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정원정책이슈’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제 정원산업과 박람회의 최신 경향을 분석한 간행물, ‘정원정책이슈’를 발간했다. 본 이슈는 미국, 영국, 호주를 중심으로 2023년 정원산업의 주요 동향과 미래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특히, 본 이슈는 ICT 산업과 정원산업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는 점에 초점을 맞추었다. 로봇 깎이 기계와 같은 스마트 가드닝 기기의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정원 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 세계 정원 박람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은 지속가능성을 필수적으로 고려한 디자인이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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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건설공사비 급상승 막는다..."공사비 3대 안정화 프로젝트 가동"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을 2% 내외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근 3년 동안 공사비가 30% 이상 급등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추진 지연 등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건설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는 2020년 100에서 지난해 127.9로 최근 3년간 연평균 8.5% 급등했다. 올해도 7월 기준 129.96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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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막…'지속가능한 지하수 활용' 논의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이 2일 제주에서 개막했다.이번 포럼은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 가능한 활용'이란 주제 아래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먹는샘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포럼 첫날인 2일에는 '제주-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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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장중 '5만전자' 떨어진 삼성전자…52주 신저가 경신
이란과 이스라엘 사태가 악화되자 삼성전자가 약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2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33% 내린 6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5만99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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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장, 국회토론회 참석
임상섭 산림청장이 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 개선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재산업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