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지난 12일 미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 쉬라함’의 정기 수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도 행사를 했다. 이는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부터 요청한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의 한 축이 성공적으로 이행된 사례다. 미국 조선업은 지난 수십 년간 한국, 중국, 일본의 기술력과 가격
경남도가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제조업 부문은 곧바로 반영됐지만, 조선업 부문은 정부 추가 심의를 거쳐 이르면 상반기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광역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비자 발급 요건과 모델을 설계하고 해당 우수 인력을 추천하면, 법무부가 심
산업수도 울산의 주력산업인 조선과 자동차가 이달 국내 수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5년 3월1일~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국내 총수출액은 139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이 중 조선 수출은 55.2%, 자동차 수출은 6.2% 증가해 전국뿐만 아니라 울산의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울산 조선업은 최근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와 친환경 선박 수요 확대에 힘입어 선박 수출이 55.2% 증가하는 등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지역 조선업계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LNG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영수증을 지참하면 매드포갈릭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드포갈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다이소몰이나 다이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매드포갈릭을 방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드포갈릭에서 주문금액 10만원 한도 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결제한 지류 및 전자 결제영수증을 대상으로 5월까지 받을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
서귀포시 성산읍은 내수 침체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949데이’ 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비 촉진을 목표로 성산읍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소비활동 계획이다.‘8949데이’는 매주 4일, 9일 고성오일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진행되며, 지역상권 소비활동을 4, 9일에 집중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골목상권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후 오일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소비촉진 캠페인이 진행된다.성산읍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영양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완도군청에서 긴급 구호물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영양군과 완도군은 국제슬로시티에 함께 가입된 회원 도시로,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자연과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의 정신을 몸소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완도군은 4월 7일,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화염이 맹렬하여도 어떤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게 하소서’ 소방관의 기도 中 3월 25일 오후 6시 4분경, 영양군 석보면 답곡리 답곡터널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건조한 대기, 30m/s의 강한 바람을 타고 30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화마는 산을 넘어 마을을
안덕면연합청년회는 지난 4월 4일 관내 식당에서 김태유 안덕면장을 비롯한 연합청년회 및 이장협의회 임원 등 30여명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제30회 안덕면민 종합체육대회 개최에 앞서 성공적인 개최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안덕면 내 기관 및 단체와 준비 사항을 논의하고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진행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했다.김태유 안덕면장은 "안덕면민 종합체육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면민들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6일‘제2회 예래사자마을 봄꽃 나들이’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알리고 복지재원 마련을 위한 개인기부, 착한가게 모집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지호 위원장은“이번 희망나눔캠페인 홍보활동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