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5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냉장고'에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3월 부터 벧엘어린이집 황미경 원장이 매주 2회씩 죽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연산5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콩나물과 두부 등 식료품을, 지역주민들이 멸치볶음과 물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기부하는 등 주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후원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나눔냉장고'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식료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유냉장고로, 지역사회 안에서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연산5동은 주민들의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