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시민들 근조화환이 김포시의회 입구에 가득한 가운데, 경기 김포시가 시의회 파행으로 오늘까지 2025년 본예산이 처리되지 않으면 새해를 준예산 사태로 시작할 수 있다고 깊은 우려와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포시의회는 후반기 개원 이후 3석의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평행선을 달려왔고, 민주당 시의원들 등원 거부로 상임위는 물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한 채 장기 파행을 이어가고 있다.김포시에 따르면 본예산 및 제3회 추경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국·도비 반납으
김포시가 10일 김포시의회 2025년 본예산이 심의 불발되면 준예산 사태를 목전에 두게 된다며 깊은 우려와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 본예산 및 제3회 추경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국도비 반납으로 골드라인 증차 차질,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급 불능 우려, 돌봄 및 교육사업 이행 중단 등이 현실화되고 기반시설 설치가 중단된다. 2025년 본예산 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지방자치법’ 제146조 및 ‘지방재정법’ 제46조에 의거 ‘예산 불성립시의 예산 집행’ 규정에 의거 지방의회의 예산안이 의결될 때까지 준예산 편
김포시가 2025년 본예산 심의가 불발되면서 초유의 준예산 사태를 맞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일 열린 시의회 본예산 축조심의 과정에서 의원들 간 의견 대립으로 자동 산...
김포시의회가 13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양당 간 갈등으로 6개월 동안 공전됐던 시의회를 정상화했다. 시의회는 초유의 준예산 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시민들과 공무원 노조의 거센 비판이 계속되자 정상화에 합의한 것이다. 시의회가 복원됨에 따라 김포시 25년도 예산안 및 추경안 심의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놓고 대립하던 세종시와 시의회가 가까스로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주요사업이 중단되는 준예산 편성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22일 세종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제94회 정례회에서 제11차 회의를 열고, 1조9818억원 규모의 내년도 세종시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예결위는 이날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다.여기서 일반 회계 세출 예산은 정책 만족도 조사, 컨설팅 등 총 57개 사업에 143억840만원을 감액했다. 반면 적십자 봉사회,
경기 김포시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8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노후 저층 주거지역 정주 환경 개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시는 먼저 김포장릉 주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사우동 김포고‧김포여중 주변 저층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5년에 걸쳐 국비 150억, 도비 30억을 포함해 약 252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대상지 내에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 조성하고, 가구당 1대 수준의 주차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유지를
경기도의회가 2025년도 본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한 채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도의회 사무처장 거취 문제로 여야 갈등이 불거지면서 의회 일각에서마저 '준예산 사태' 우려를 낳고 있다.경기도의회는 19일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개회했지만, 예산안·조례안 등 안건을 상정하지 않은 채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뒤 바로 산회했다.당초 도의회는 올해 두번째 정례회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본예산안과 올해 2차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이들 안건은 상정되지 못했고 의원 6명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올해 안으로 2025년 경기도·도교육청 본예산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최악의 시나리오인 준예산 사태는 피할 전망이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진경 도의회 의장과 최종현 민주당 대표,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도의회에서 만나 올해안에
경기도의회가 올해 마지막 정례회에서 2025년 본예산안 등을 처리하지 못했다. 김종석 사무처장 거취 문제 등이 영향을 미쳤다. 조례안, 본예산안 등을 의결하려면 추가 임시회를 열어야 하는데, 시기는 미정이다. 준예산 사태까지 거론되고 있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이날
김포시의회의 공전 장기화로 인해 본예산 심의가 연이어 불발돼 김포시가 초유의 준예산 편성 사태에 직면했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6개월간 파행을 반복한 시의회는 전날 세 번째 본예산 심의 개회에서도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다음 임시회가 오는 16일 개회 예정이지만 시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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