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6일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 토론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전반적인 국정 운영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지난 2년 반 동안 지속되었으며, 평가할 가치조차 없다"고 비판하며, "오늘 논의가 향후 대응에 있어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정치, 경제, 사회, 외교·안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장유식 변호사는 정치 분야의 17대 실정을 발표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과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