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2일 오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읍면동 저소득층 650가구와 장애인단체 12개소, 보훈단체 9개소에 라면, 계란, 김, 생필품세트, 명절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위문품은 진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라면·계란·김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명절선물세트를 읍면동 저소득층 가구와 장애인·보훈단체 등에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이성갑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더 어려워졌지만 이러한 시기일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