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미농협은 지난 14일 신례2리 경로당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쌀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에서 받은 따뜻한 환대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근로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쌀국수를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인사를 전했다.계절근로자들은 “일하는 동안 지역 주민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지난해 10월 말 베트남에서 온 공공형 계절근로자 49명은 위미농협에 배치돼 5개월여 동안 감귤수확 등 농가 일손 지원에 투입됐다.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신례1리 부녀회는 지난 25일 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신례초등학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일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실시된 영농폐기물 수거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은 농약병, 비닐 등 폐 영농자재를 집중 수거해 분리 배출했다.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은“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보전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주위미농협은 지난 20일 전라남도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축산농협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상호 기부금 기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고권우 서귀포시 남원읍장, 농협중앙회 최우영 화순군지부장도 함께했다.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은“아름다운 세계유산이 숨 쉬는 고장 화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농축산물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기부금이 값진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29일 이뤄진 제116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9248만5270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7, 27, 29, 38, 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1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220만2031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173명으로 149만7128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8014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3만455
28일부터 29일까지 한 4∙2 재보궐선거의 인천 강화군 사전투표율은 16.38%로 기록됐다. 29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강화지역 유권자 6만3374명 중 1만37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10·16 강화군수
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위치 ; 고성리 539-5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학살 터신양리는 고성리에 사는 주민 일부가 고기잡이나 해녀 일을 하기 위해 움막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설촌된 마을이다. 해산물이 많이 나고 살기에 편하니까 사방에서 몰려들어서 마을이 커졌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정의면 고성리에 속한 하나의 작은 마을이었다가 1933년 고성리 2구로 분구되었다.방뒤, 방두포로 불리기도 한다. 1951년에 신양리로 바꾸었는데 원래는 새벽 신자를 썼었다고 한다. 새로 떠오르는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