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다음 달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 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도는 이 기간 산불감시원 825명, 진화대 658명을 산불위험 취약지에 배치해 불법 소각 행위 감시활동을 벌이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또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4대를 충주, 제천, 보은, 영동에서 운용한다.도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감시 인력과 산불 진화 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도민들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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