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역 내 농산물가공 예비 창업자와 3년 이하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교육 신청한 19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농산물가공과 관련한 예비 창업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가공사업장 운영에 대한 회계, 생산원가 계산, 세무, HACCP 인증관리 등 이론 과정과 식품 제조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실습 교육은 밀양시 농산물가공시설에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