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명가 울산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2025년 을사년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격한다. 해뜨미씨름단은 간판인 ‘노또장’ 노범수를 비롯해 김무호, 정종진, 이광석 등을 앞세워 최소 두 체급 이상 장사 등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21일 대한씨름협회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 간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펼쳐진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체급별 장사전